일상기록1 6월의 일상-나를 돌아보다 어릴 적 운동회에서 먹었던 그런 치킨의 맛이 그리웠다 이상하게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양념 위에 땅콩이 뿌려져 있는 기억이 있었는데 맛을 기억해 보라고 하면 정확히 그려낼 수 없지만 그냥 맛있었다 요즘 그 치킨의 맛이 그리워 우리 집 귀염듕이에게 의견을 구해 6월 5일 저녁은 멕시카나로 그 기억을 더듬어 가 보았다 치킨을 먹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그때 그맛은 기억이 안나지? 역시 그때 그시절 그 맛은 아니다 흔희들 진리의 3번 세트라고들 하던데 처음엔 왜 진리의 3번 세트라는 거야? 했었다. 그렇지만 왜 그런 말이 붙여진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치킨은 그냥 진리인 것 그렇게 6월 11일 저녁은 땅땅 치킨 진리의 3번 세트와 함께 사실 나는 청약에 관심이 없었다 공모주라면 모를까 주택청약은 뭔가.. 2021. 8.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