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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블로그

tving/tvn드라마추천"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by 마레뜰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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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오늘은 tvn드라마 추천해드릴께요
인상깊게 본 가족드라마 를 포스팅 할꺼에요
설을 보내면서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게 많든 드라마라 이렇게 가지고오게 되었어요
저는 종영드라마 를 자주 가지고 오니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용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편성 : tvN
방송 기간 : 2020년 6월 1일 ~ 2020년 7월 21일
시청률 : 5.4%
방송 횟수 : 16부작
연출 : 권영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
극본 : 김은정 (이웃집 꽃미남,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텔미썸딩 등을 집필)
출연 :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외
스트리밍 : TVING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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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로추천드리는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는 2020년 6월 1일 ~ 2020년 7월 21일까지 방영한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이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드라마 인데요

tvn 가족드라마 추천작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는 영화 <접속> <텔미썸딩>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김은정 작가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를 만들었던 권영일 피디가 함께해 조금 색다르게 느껴진 것도 있거니와 라인업도 좋았던터라 기대하고 시청했던 드라마였답니다



그럼 이제 티빙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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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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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아버지, 트럭운전사) Cast.정진영님
젊은 상식 Cast. 한준우님


"잠깐 졸고 깨어난 것 같은데 거울 속의 나는 왜 이렇게 늙어 있나?”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울산에서 살았다. 중학교 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서울로 올라와 돈을 벌었다.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다. 학벌은 짧지만, 감성은 풍부한 대책 없는 낭만파. 풀 한 포기, 들꽃 하나에도 흔들린다.
대학교 우유배달 시절 진숙을 만났을 때, 삶의 이유를 찾았다. 사랑하면 닮아가야 하는데, 무식한 자신을 바꾸기 위해 몰래 책을 읽는다. 자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자신보다 어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자식 셋을 대학에 보내고, 아파트를 사고(융자포함), 꿈에 그리던 자가 트럭을(융자포함) 샀다. 트럭운전만 25년. 운전한 거리를 합치면 지구를 몇 바퀴는 될 거다. 하필이면 명절, 연말연시, 휴가철이 성수기다. 그래서 가족들끼리 보내는 그 시기를 아주 잠깐 얼굴만 비췄다. 그때마다 외로웠다. 가족들은 이미 자신과 멀어져 있다. 50이 넘어서부터 말이 없어졌다. 산이 좋아졌다. 최근에는 밤 산행의 매력을 알았다. 평생 일만 했는데, 일이 줄어 취미 생활을 조금 많이 한다고, 돈을 조금 못 벌어온다고, 아내가 졸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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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어머니) Cast.원미경님/젊은 진숙-Cast.조아영님
"남편이 늙은 얼굴로 나를 보며 설레어 한다.”

평생 살림만 했다. 남들은 늙는 게 싫다는데, 어느 순간 오히려 빨리 늙고 싶었다. 아마도 그때, 이혼을 생각했던 것 같다. 세상이 바뀌었다.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나이 든 부부들의 “졸혼”이라는 말이 나왔다.자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살 수 있는 것.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다 싶었다. 오피스텔도 알아봤다. 혼자 살 수 있다. 진숙은 처음으로 자신의 미래가 설렌다.그런데 남편 상식이 막내아들 지우보다 어려졌다. 거짓말은 아닌 것 같다. 22살 이전까지는 모든 걸 기억한다. 진숙이 잊었던 것들을 매일매일 꺼내놓는다. 대학가요제 이야기에 슬쩍 눈물이 맺히기도 한다.인생 2막의 계획은 이렇게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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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큰 딸, 전직 변리사. 현직 주부) Cast.추자현님
"당신을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포기했어.
단 한 번이라도 진짜 행복했던 적이 있었어?”

명문여대를 나와 최근까지 변리사로 일하다 퇴사했다.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는다. 자존심이 강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다.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을 포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차갑고 냉정하다. 단, 아버지 상식에게는 예외다. 유일하게 아버지에 대해서는 너그럽다. 노동을 하는 아버지의 정직한 삶을 응원한다.태형과 결혼 후, 평범한 삶을 꿈꿨다.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40대가 가까이 되면서 포기했다고 선언했지만, 사실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번번이 임신에 실패하고, 태형은 점점 멀어졌다. 10년 후의 자신과 태형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힘들다. 우리는 여전히 부부일까? 그것조차 답할 수 없다.왜 그럴까? 우리 부부 사이에 뭔가 있다.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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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은 딸, P&Fbook 출판사 팀장) Cast.한예리님
"이제 그렇게 살지 않을 거야. 막 살아볼 거야. 내가 원하는 걸 가질 거야”

첫째와 셋째 사이의 둘째. 내 마음보다 남의 마음을 살피는 데 더 익숙하다. 가족 모두와 1:1 놀이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와 코인노래방, 어머니와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보기, 막내와는 온라인 게임하기 등. 단, 큰언니 은주는 예외다.
이과생인 언니와 문과생인 자신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생각한다. 잘나가는 언니와 달리, 서울 근교 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와 백수를 전전하다가 겨우 출판사에 취직했다.배려왕이란 별명답게 출판사 안에서는 고민 상담가가 되기도 한다. 자기의 시간을 선뜻 내준다. 양보하는 게 편하고, 웬만한 일은 호탕하게 웃어넘기고, 진짜 원하는 건 내 것이 아니라고 미리 포기하며 살았다. 마음이 약해서 사람을 잘 믿고, 잘 휘둘린다.그러던 중 출판사에 새로 부임한 부대표 임건주를 만난다. 잊고 살았던 연애 감성을 깨워준 사람. 문제는 이런저런 소문으로 가득한 미스터리의 남자란 것. 그래도 은희는 건주를 잡고 싶다. 남사친 찬혁의 연애코치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데 하필 이때, 아버지 기억은 왜? 22살 청년이 되어 있는가?


김지우(막내아들. 황금거위 미디어 직원) Cast.신재하님
"성격 좋다고? 화낸다고 바뀌는 거 있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네 라는 책이 최고야”

여자사람 친구들이 그랬다. 내가 다른 남자들에 비해 젠더 감성이 풍부하고, 꼬인 게 없고, 쓸데없이 남성성을 내보이지 않은 것은 두 누나와 어머니 덕이라고. 내 장점이 왜 누나와 어머니 덕인지 모르겠지만, 상관없다.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짝사랑에는 관심 없다. 나한테 전혀 관심 없는 여자에게 매달리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찬혁이 형을 좋아한다는 윤서영이라는 까칠한 여자애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이 와중에 22살이 되어 깨어난 아버지는 가족 중에 나와 가장 말이 잘 통한다고 나를 기다린다. 기억을 잃기 전에는 그토록 과묵했던 아버지 아닌가? 아버지께 졸혼을 요구하신 어머니, 아버지가 아프신데 갑자기 여행을 다니는 큰누나, 무슨 일인지 정신없는 작은누나.도대체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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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 (황금거위 미디어 대표)Cast. 김지석님
"나한테 다 말해. 내가 기꺼이 휴지통이 되어줄게”

부부 교사 밑에서 자라 스스로 혼자 컸다고 말한다. 부부 교사라 아버지, 어머니 역할이 모호했다. 그때그때 시간이 날 때마다, 아버지가 어머니 역할을 하기도 했고, 어머니가 아버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 영향인지 남녀의 구분이 없고, 고정관념, 관습, 차별 등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이다. 국문학과에 진학했지만, 사진작가가 꿈이었다. 관찰을 좋아해서 사진을 찍게 된 건지, 사진을 좋아해서 관찰을 하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잘 관찰하고 그 사람이 숨기는 마음도 잘 알아차린다. SNS, 포털에 광고 영상을 찍어주며 번 돈으로 마침내 ‘황금거위’ 회사를 차렸다.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은희의 연애코치까지 맡게 됐다.
“은희 너 바람둥이 수업 진심이야?” 연애코치를 빙자해서 은희와 멀어져 버린 4년을 연결하려고 하는 걸까? 사물은 카메라를 갖다 대면 선명하게 보인다. 찬혁은 지금까지 꽤 선명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희와 관계는 대학 시절에도, 지금도 단 한 번도 선명한 적이 없는 것 같다.

◽️김상식 주변 인물
만호 (트럭운전사):Cast 박상면님
영식 (김상식의 양아들) : Cast 조완기님

◽️이진숙 주변 인물
유선일( Cast 서상원님 ) : 유씨네 야채가게 운영

◽️김은주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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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형 (가정의학과 의사) Cast. 김태훈 님
“당신이 행복해? 라고 물을 때마다 사라지고 싶었어”

은주의 남편이자 보수적인 의사 집안 장남. 은주가 며느리로의 삶에 부담을 갖지 않게 자신의 집과 철저하게 거리를 둔다.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좋아하고 책 읽는 걸 즐겼다. 문과를 가고 싶었지만, 의사 집안 대를 이어야 했다. 조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었지만, 집안에서는 남자는 그런 성격이면 안 된다고 가르쳤다. 한 번도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다.결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집안의 요구에 떠밀려 나간 자리에서 은주를 만난다. 당당하고 논리적인 은주에게 매력을 느꼈다. 은주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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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석 (바리스타) Cast.이종원 님

은주의 단골 카페 알바생. 잘 생기고 친절하며 예의 바른 알바생이지만, 가끔 어딘가 다친다.


◽️김은희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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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주 Cast.신동욱 (P&Fbook 출판사 부대표)

미국 본사에서 온 부대표. 베스트셀러에 관여한 적이 많은 능력자.쿨하고 친절하고, 직원들의 불필요한 근무시간을 줄여 인기를 얻는다.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쓸데없는 소문들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 바람둥이라는, 9년 묵은 애인이 있다는 등 이런저런 소문이 따라다닌다.건주는 은희의 솔직함 따뜻함 낙천성이 좋았다. 하지만 시한부 근무 후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도 은희를 선택하고 싶었다. 비겁한 남자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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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옥 (P&Fbook 출판사 직원) Cast. 가득희 님

“내가 쏜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잣집 딸.

잘생긴 남자에게 약하다. 그러니까 임건주에게도 약하다. 건주를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낸다.
어리숙하고, 마음 약해 보이고, 늘 밝고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박찬혁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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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25세, 황금거위 미디어 직원) Cast.신혜정 님

염색 머리, 자유분방한 옷차림. 일부러 미움받으려 작정한듯 아무에게나 반말하고 예의 없게 행동한다. 겉보기와 달리 상처가 많고 누가 몸을 스치기만 해도 신경이 곤두서는 까칠한 성격. 그런 까칠한 서영도 유일하게 찬혁에게는 거부감이 없다.그게 진짜 사랑의 감정인지 아닌지, 알지도 못한 채. 찬혁에게 직진한다.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중에서

가족의 문제가 뭔지 알아?

할 말을 안 한다는 거야



tvn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4회 에서 찬혁의 대사처럼 가족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점이 아닐까. 문득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문장인데요 . 가족의 문제 할말을 안한다 . 어련히 알아서하겠지 혹은 그 외의 여러가지요인들이 있지않을까 싶더라구요. 훅 지나가는 드라마속 대사지만 많는 여운을 남겼던대사였어요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티빙에서 정주행 추천하는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의 극 중 둘째딸 은희역을 연기한 배우 한예리님은 녹두꽃 이후 약 2년만의 현대극으로 tvn 첫 출연작이라는점, sbs 사극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 척사광역을 연기했던 한예리님을 본 후 그매력에 빠져버렸던지라 현대극에서의 연기도 매우궁금 해 시청한것도 없지않아있었지요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아버지상식을 연기한 정진영님 또한 보좌관 이후 tvn 첫 출연작 인점도 흥미로운 점이지만 가장의무게를 짊어진 아버지,남편으로써 감정연기또한 인상적이었으며,3남매의 어머니 지숙 역을 연기해주신 원미경 님의 연기,1가정 1찬혁을 외치게만든 김지석님 ,똑부러지고 왠지 차갑지만 여린 큰딸 변리사 은주역의 추자현님 ,막내아들지우 역의 서재화님 등 등장인물 들의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낸 배우들의 연기력은 시청하는 내내 몰입도를 끌어올려주었는데요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는 극 중 등장인물의 직업이 변리사인 사실상 첫번째 드라마이면서 담백하고 정직한 가족극으로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요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tvn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중에서


회가 방영될수록 거듭되는 반전으로 가족의세계라고 불릴만큼 막장의 느낌을 주어 극의 재미를 끌어올려 당시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해 전작인 반의반에서 무너졌던 시청률과 화제성을 회복했다는 평을 받은 드라마이기도한 tving가족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를 시청하며 오랜만에 눈시울도 붉혀가며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의의미를 생각해보며 과연 나는 가족에게 얼마나 표현하고 관심을 두고있는지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오늘 추천드리는 가족드라마는 직접보시는게 가장좋아 스포는 1도 없습니당 >.<



http://kko.to/0CLQWl74H


티빙에서 볼만한 정주행추천작 tvn가족드라마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ost로 손디아님의 사랑한다는 말 추천 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할께용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저는 다음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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