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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3

[8월27일 일상]-라디오 들으며 시작하는 하루(feat.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왜 항상 아침은 일어나기가 힘든 걸까 너무 의문이 든다 출근길이 좀 즐거우면 좋겠는데 말이다 정말이지 돈 벌기 힘들다 나에게는 항상 아침 루틴이 있다 특별한 건 아니지만 AM 00:07시 MBC FM 4U 라디오를 들으며 출근한다 프로그램은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이다 그냥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 라디오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어느 정도의 유머와 어느정도의 진중함이 있다 아침 라디오에 옷에 걸맞게 요일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공휴일 제외한 평일에는 애슐리 선생님에 "3분 잉글리시"는 귀에 쏙쏙 박히며 염띠님께서 알려주는 "오늘의 키워드" 3가지 즉, 그날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정리해서 키워드 3개로 알려주는 것. 나는 이 코너를 솔직히 제일 좋아한다 정말 경제용어, 뉴스 등을 설명.. 2021. 8. 28.
7월의일상-소중함 회사->집->회사->집 생활이 익숙해져 버린 하루하루다 오늘 저녁 뭐먹지 하며 퇴근을 하고 끝내 결정을 못한체 그냥저냥 지난번 맛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족발야시장 족발을 주문했다 2021년7월3일 저녁은 "족발 " 지난번엔 꽤나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귀염듕이와 함께 였다 역시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 이 날은 그냥 국수가 먹고싶었다. 고기도 함께^^ 귀염듕이가 집밥 먹으랬는데 이상하게 챙겨먹기 귀찮을때 있지요? 이날이 그랬다. 솔직히 국수는 금방 해먹는데 말이다 내가주문한가게인 "송라별미국수"는 우리집 길건너편이다 그럼 더 빨리 오실줄 알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역시 🙄 나이가 든건지 모르겠지만 어릴 적 양념치킨의 맛을 자꾸만 찾고 싶어진다 그 맛을 설명도 못하면서 말이지 그런데 이상한게 .. 2021. 8. 26.
6월의 일상-나를 돌아보다 어릴 적 운동회에서 먹었던 그런 치킨의 맛이 그리웠다 이상하게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양념 위에 땅콩이 뿌려져 있는 기억이 있었는데 맛을 기억해 보라고 하면 정확히 그려낼 수 없지만 그냥 맛있었다 요즘 그 치킨의 맛이 그리워 우리 집 귀염듕이에게 의견을 구해 6월 5일 저녁은 멕시카나로 그 기억을 더듬어 가 보았다 치킨을 먹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그때 그맛은 기억이 안나지? 역시 그때 그시절 그 맛은 아니다 흔희들 진리의 3번 세트라고들 하던데 처음엔 왜 진리의 3번 세트라는 거야? 했었다. 그렇지만 왜 그런 말이 붙여진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치킨은 그냥 진리인 것 그렇게 6월 11일 저녁은 땅땅 치킨 진리의 3번 세트와 함께 사실 나는 청약에 관심이 없었다 공모주라면 모를까 주택청약은 뭔가..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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