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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

나만 냥이 없어 냥이 나도 키울래 우리 회사 맞은편 회사에 고양이 두마리를 키워요 덕분에 나도 사심을 채운답니다 그 집 집사님이 창문 열어주면 저렇게 하늘보고 땅보고 사람보고 구경해요 우주최강 귀여움 사실 최근 블로그를.해본다고 나름 열심히 구상을 해보는데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었어요 잘하고 좋아하는게 한가씩은 있다는데 말이죠 반려동물 기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어서 귀염둥이 포섭작전에 나섰어요 이 궁둥이 보라구 너무 기엽않냐며 키우면 우리 마음에 매일 빛이 들꺼라구 반려묘반려견 키우는걸 고려해달라 요청을 해보았지만 살포시 거부당하고 저는 인절미통통 먹으며 속을 달랬죠 민초 없었어요 민초는 사랑인데 말이죠^^ 아이스크림 안에 인절미들었는데 신기한 맛이에요 그러고보면 냥이 댕이 아무리 졸라두 한번두 설득 된적이 없는듯.. 2021. 9. 6.
6월의 일상-나를 돌아보다 어릴 적 운동회에서 먹었던 그런 치킨의 맛이 그리웠다 이상하게 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양념 위에 땅콩이 뿌려져 있는 기억이 있었는데 맛을 기억해 보라고 하면 정확히 그려낼 수 없지만 그냥 맛있었다 요즘 그 치킨의 맛이 그리워 우리 집 귀염듕이에게 의견을 구해 6월 5일 저녁은 멕시카나로 그 기억을 더듬어 가 보았다 치킨을 먹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그때 그맛은 기억이 안나지? 역시 그때 그시절 그 맛은 아니다 흔희들 진리의 3번 세트라고들 하던데 처음엔 왜 진리의 3번 세트라는 거야? 했었다. 그렇지만 왜 그런 말이 붙여진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치킨은 그냥 진리인 것 그렇게 6월 11일 저녁은 땅땅 치킨 진리의 3번 세트와 함께 사실 나는 청약에 관심이 없었다 공모주라면 모를까 주택청약은 뭔가..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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